[부동산 단신] 네바다, 차압주택 판매비율 3년 연속 1위
지난 1분기중 차압주택 판매비율은 네바다가 3년연속 전국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. 리얼티트랙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차압주택 판매비율에서 네바다는 전체 거래 주택 중 53%가 은행소유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. 가주와 애리조나가 전체 거래량중 45%가 차압주택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. 전국 평균은 28%가 차압주택이다. 리얼티트랙의 릭 샤르가대변인은 "차압주택이 아직도 주택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은 경기회복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소"라고 지적했다. 차압주택은 지난 3년전부터 주택시장 인벤토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택가격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.